[기독일보]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지난 4월 10일, ㈜글로트렉트레이드(대표 이제이미)가 약 2천 6백만원 가량에 해당하는 자사 유통 미용 상품을 구세군 희망나누미에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구세군 희망나누미는 2007년부터 재활용품 매장을 운영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알코올 자활센터의 자활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글로트렉트레이드는 무역 유통회사로 국내외 드럭스토어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돌리윙크, 코지, 락시옹 등의 일본 및 해외 메이크업 제품을 유통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들은 구세군 희망나누미의 12개 재활용품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과 알코올 자활센터 복지사업에 사용되게 된다.
희망나누미 곽용덕 대표는 “소외계층과 이웃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하며 나눔을 실천해주는 기업에 감사드리며,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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