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영화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 시사회 및 씨네토크가 3월 19일 저녁 7시부터 기독교영화전용관 필름포럼에서 열린다.

문화선교연구원과 필름포럼 주최로 진행되며 영화 상영 후, 김기석 목사(청파교회), 백소영 교수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김지혜 목사(문화선교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막달라 마리아의 관점에서 바라본 예수 그리스도와 구원, 그동안 많이 회자되지 않았던 기독교 역사 속 여성의 자리와 영성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사순-부활절기를 맞이하여 개봉하는 영화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은 가장 가까이에서 예수를 섬겼으며 예수의 부활을 가장 처음 목격한 막달라 마리아의 삶을 그렸다. 여성차별이 만연했던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 예수의 공생애에 함께 했던 유일한 여제자로서 깨달은 구원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연기파 배우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가 출연하고 <라이언>의 가스 데이비스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시사회 참석 신청은 문화선교연구원 페이스북에서 15일까지 가능하며, 영화 정식 개봉은 3월 29일로 기독교영화전용관인 좋은영화관 필름포럼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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