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전북성시화운동본부 제3대 대표회장 이병진 목사(익산반석교회) 이임과 제4대 대표회장 김종술 목사(전주 한국샬롬교회) 취임예배가 지난 4일 오후 3시 전북 한국샬롬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김동건 목사(전북성시화운동본부 초대 대표회장), 양태윤 목사(군산성시화운동본부 초대 대표회장), 최원탁 목사(전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구춘서 목사(한일장신대 총장), 김상기 목사(전북도목회장), 김익신 목사(익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김도경 목사(군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이충일 목사(전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황인철 목사(전북도 경목회 회장), 전봉권 장로(전북홀리클럽 협동사무총장), 김남기 장로(전북장로회총연합회 회장), 송병희 장로(전주침례교회)을 비롯한 성시화운동 지도자들과 전북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또한 채영남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정식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강희욱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공윤배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교육훈련부원감), 장성길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등도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최원탁 목사는 요한복음 14장 1-6절을 본문으로 “길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인생의 밤이 오고 역사의 밤이 온다. 그러나 하나님의 세계는 어둠이 물러가고 빛이 비친다. 이 길이 생명의 길이고 참된 길”이라며 “그리스도인은 이 길을 최고의 보배로 알고 최고의 가치로 믿는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길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함께 가자고 종용해야 한다. 바로 이 길이 성시화의 길”이라며 “비록 좁은 길일지라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는 “성시화운동은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운동”이라며 “이를 위해 기도운동, 전도운동, 사회책임을 감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8월 22일부터 제3대 대표회장으로 사역하면서 전도운동과 익산 할랄단지 반대운동에 앞장서 막아내는 등 복음전도와 사회책임에 앞장섰던 이병진 목사는 “전북의 교회들이 하나 되어 전북과 우리나라를 건강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4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김종술 목사는 “칼빈이 제네바개혁운동을 한 것처럼 전북의 교회들이 힘을 모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전북을 만들어가는 일에 전심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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