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 이하 본부)가 25일 본부 대강당에서 2018년 제12차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행사를 마치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제공

[기독일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 이하 본부)가 25일 본부 대강당에서 2018년 제12차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이선구 이사장을 비롯해 정회원 및 관계자 200명이 참석해 2017년도 사업결산 및 2018년 사업계획 등 심의안건을 상정 처리했다. 심의안건으로 의결된 사항 외에 전북지회 및 착한도시만들기사업본부의 2018년 사업추진일정이 논의되기도 했으며, 착한도시사업본부는 금년중 법인화를 통한 사업의 전국 단위의 사업추진일정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또 행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본부의 홍보대사인 탤렌트 겸 가수인 김성환 씨의 축하공연이 있었고, 이외에도 다수의 공연이 진행되기도 했다.

현재 무료급식사업과 관련한 사랑의 빨간밥차사업은 2009년 5월 무료급식발대식 이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대형밥차(5톤 특장차) 4대로 인천 서구지역을 비롯해 서울역 주안역, 부평역, 계양역, 그리고 전북(정읍, 고창, 군산, 전주) 등지에서 소외된 채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노인분들과 삶의 희망을 잃은 노숙인 및 하루 한 끼의 식사가 필요한 소외된 분들을 위하여 매주 5,000명의 무료급식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 18개국에 사랑의지구촌쌀독을 설치,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하여 장애인 및 독거노인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비영리 봉사단체로써 금년에도 지난 10년 동안 해왔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2018년 한해의 중점사업은 보다 많은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을 강화하기 위하여 후원 및 재원 기반의 다각화를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히 실버 계층들에 대해 필요한 생필품을 제공하는 복지사업에서 실질적으로 사회 공동체의 한 일원으로써 참가할 수 있는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재능 나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기획 및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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