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하남교회(담임 방성일 목사)에서는 장로·안수집사 장립 및 권사 취임을 위한 임직감사예배가 열렸다.
©박용국 기자
지난 9일 오후 하남교회(담임 방성일 목사)에서는 장로·안수집사 장립 및 권사 취임을 위한 임직감사예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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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지난 9일 오후 하남교회(담임 방성일 목사)에서는 장로·안수집사 장립 및 권사 취임을 위한 임직 감사예배가 열렸다.

행사에서는 예장합동 총회장 전계현 목사(익산동산교회)가 "하남교회의 일꾼들"(엡4:11~12)이란 주제로 설교했으며, 박태문 목사(증경노회장, 광명교회)와 석찬영 목사(증경노회장, 광주중앙교회), 한달수 목사(증경노회장, 한소리교회) 등이 축사를 전하고 이선용 목사(노회장, 샛별교회)가 축도했다.

한편 방성일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더 큰 하남비전29를 이루기 위해 199명의 일꾼들을 세운 축제의 날"이라 밝히고, "향기로운 주님의 포도원에 신실한 일꾼들로 세움 받은 이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이어 방 목사는 "장로와 집사로 장립되고 권사로 취임한 이들을 통해 교회의 새로운 역사는 만들어져 갈 것"이라 말하고, "거룩한 성령의 기름 부음으로 자녀들은 예언하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아비들은 꿈을 꾸는 우리 공동체가 나날이 푸르러 가고, 우리를 통한 하나님의 일들이 어디까지 펼쳐질지 사뭇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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