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사회복지법인 다일공동체가 지난 11일 ‘사단법인 다일인터내셔날 데일리다일’의 창립총회를 가졌다.
사단법인 다일인터내셔날 데일리다일은 해외 빈곤층에 대한 긴급재난구호와 자원봉사, 해외 빈곤 지역 등의 의료, 선교, 문화, 보건, 교육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자립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고 스스로 사랑 나눔에 참여하여 참 사랑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세계발전과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이번 창립총회는 민병두 국회의원, 이계안 전 의원, 김인호 서울시의원, 박정숙 방송인, 박선규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비롯하여 70여명의 발기인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총회는 오전 밥퍼 배식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인사말 및 발기인 소개, 경과보고, 격려사 및 축사, 의안상정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사장에는 최일도 다일복지재단 이사장이 선출됐고, 그 외 박상원 방송인, 박종삼 전 월드비전 회장을 포함한 11인의 이사진 및 2인의 감사가 선출되어 사단법인 출범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11일 이후 데일리다일은 해외 빈곤 지역의 의료, 선교, 문화, 보건, 교육지원, 및 재난구조 등의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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