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늘 새로운 청년문화를 만들어 청년복음화에 힘쓰고 있는 홀리유가 청년 연합 수련회 ‘우리 지금 만나'를 준비하고 있다.
매년 여름마다 각 교회가 수련회를 진행하고 있지만, 해마다 참석자가 줄고 있는 현실 속에서 참여 인원 확보하기 위해 수련과 훈련보다 놀이에 초점이 맞춰진 휴가식 수련회가 늘어가는 실정이다.
더불어 청년수가 많지 않은 중,소형 교회는 자체 수련회를 준비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 하여 홀리유는 금번 여름을 활용해 각 지역 청년들의 영적성장을 도모하고자 강북지부와 동대문 지부, 홍대지부가 뭉치기로 했다.
기존 수련회가 가진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안한 이번 수련회는 친분보다 영적성장에 포커스를 맞춰 준비하고 있으며 더불어 수련회를 통해 향상된 신심이 2~3주 후 소강되는 패턴을 보안하기 위해 지역간에 커뮤니티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신앙 독려와 청년들을 위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수련회 운영위는 전해왔다.
이번 홀리유가 준비한 연합 수련회 ‘우리 지금 만나’는 신앙인들과의 만남을 넘어 하나님,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이미 CLS(Christian Leader School)를 통해 인격적인 만남을 통한 신앙에 뿌리가 세워지는 것을 확인하였기에 더욱 확신있게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홀리유는 "기독교 문화파티 ‘Together'를 통해 문화 더하기 예수님 이라는 슬로건을 실천했던 경험을 살려, 이번 연합 수련회가 수련회 문화에 한 획을 그을 수 있길 기대해 본다면서 "연합수련회는 8월 18~20일, 가평 승동기도원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문의: 홀리유 수련회 담당 010-4719-7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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