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한국교회와 비전파워(오병이어)가 함께하는 2017 여름 비전캠프가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대전 근교의 충남 금산군에 있는 중부대에서 열린다.
비전캠프는 1998년 12월 한 기도원에서 30명으로 첫 캠프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34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한국교회의 사랑을 받으며 귀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비전캠프는 십자가 복음으로 다음 세대의 지도자를 세우는 캠프, 삶의 변화와 순종을 가르치는 캠프로, 눈물과 감동만 있는 캠프가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변화가 시작되는 캠프!’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진행되어지고 있다.
이번 캠프는 ‘나는 세상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으니라 (사60:1)’라는 말씀을 주제성구로 어두워지고 악해지는 세상 가운데, 우리가 그 세상 속에서 빛의 사명을 감당할 때 민족과 열방이 하나님을 만나고, 영광의 빛으로 나오게 되는 부흥이 일어날것임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캠프 구성으로는 청소년캠프가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7차수, 청년캠프가 8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그리고 키즈캠프가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9차수로 진행된다. 각 차수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말씀과 기도, CCM콘서트는 물론 비전캠프만의 특색이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있다.
특별히 2박 3일의 캠프 내내 진행되는 ‘송이 모임’을 통해 공동체 안에서 교제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활동으로 다음세대의 주역인 학생들과 청년들이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과 리더십을 키우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민족의 지도자’로써의 비전을 갖도록 해주는 것에 목적이 있다. 또한 송이원들과의 나눔을 통하여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을 배우고 서로를 위해 중보하는 은혜의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말씀은 대표 김요한 목사를 비롯하여 김도훈 목사, 김현철 목사, 박성민 목사, 송태근 목사, 신도배 목사, 양원석 목사, 윤영지 목사, 이삭 목사, 이성호 목사, 임은미 목사, 천관웅 목사, 크리스티김 선교사가 전해준다. CCM콘서트에는 김인식, 유은성, 유효림, 주리, 히즈윌이 함께한다.
캠프 참가비는 키즈 61,000원, 청소년 63,000원, 청년 64,000원으로, 캠프 등록은 VISIONCAMP.COM 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8668-5025)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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