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더불어 사는 그리스도인"이란 주제로 '교회와 함께하는 자발적불편운동' 5~6월 캠페인을 시작한다.
기윤실은 "가정의 달 5월, 이 기간 동안 그리스도인이 먼저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주님 안에 한 가족인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돌봄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회와 함께하는 자발적불편운동은 2017년 연중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고 밝히고, 3·4월은 "아껴쓰는 그리스도인"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5·6월은 "더불어 사는 그리스도인"을 주제로 내가 아닌 타인에게 유익을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기윤실은 ▶교회 인근지역 청소(교회의 실천) ▶주1회 가족과의 시간 갖기(개인의 실천) ▶가까운 이웃에게 선행 하나씩 베풀기 등을 제시했다.
한편 기윤실은 이번 캠페인에 교회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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