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지난 4월 5일, ‘키르키즈스탄 심장병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로 초대되어 심장병 수술을 받게 될 아이들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한국구세군, 도로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키르키즈스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되어 2016년까지 23명의 키르키즈스탄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국내 병원에서 수술을 지원하고 새 생명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키르키즈스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서는 지난 4월 5일, 5명의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이 키르키즈스탄에서 초청되어 약 2주간의 수술 및 회복 일정을 마치고 오는 4월 25일 출국 예정이다.
한편 한국구세군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은 199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였으며 해외 빈곤층 아동 의료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새 생명을 선물하고 있다. 현재까지 815명 아동들의 심장병 수술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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