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예장합동 총회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이하 이대위)는 지난 22일 위원장으로 진용식 목사를 선출했다.
과거 안식교에서 회심, 개신교 목회자가 된 진용식 목사는 경험을 살려 1998년 한국교회에서는 처음으로 이단상담 사역을 전문적으로 도입시킨 인물이다.
현재까지 이단상담과 회심 등의 방법을 전국교회에 알려왔으며, 그의 상담으로 말미암아 이단에 빠졌던 이들 가운데 약 2천여 명이 개신교로 돌아왔다고 한다.
한편 이대위는 위원장 진용식 목사 외에도 서기 원철 목사, 총무 이종철 목사, 회계 김희백 목사를 각각 임명했으며, 김희백, 유웅상, 원철, 류정열, 박철수, 박주일 목사 등을 위원으로 했다.
또 전문위원(지역상담소장)으로는 김종한, 신현욱, 이덕술, 강신유, 김덕연, 고광종, 황의종, 주기수, 김건우, 전문위원(교수)은 박용규, 심창섭, 김길성, 정승원, 박철헌 박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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