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마음으로 두 손을 들고 찬양하는 교회 성도들의 모습.
뜨거운 마음으로 두 손을 들고 찬양하는 교회 성도들의 모습.

성락교회(담임 김성현 목사)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8월 1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반도에 위치한 몽산포성락원에서 2차에 걸쳐 여름수련회를 진행했다.

수련회의 첫 시간 예배에서 김성현 목사는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실천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 인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다 이뤄졌지만 그 효력은 성도들의 삶을 통해 계속 되고 있다”고 밝히고,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대로 실천해 하나님의 사랑이 퍼져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목사는 “신앙생활은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실천하는 생활”이라고 밝히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세상의 영혼들을 구하는 교회로서의 정상적이고 온전한 모습을 이루기 위해 사랑과 존중, 배려와 친절이 생활화된 모습을 갖추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 기간 동안 전국에서 모인 성도들은 ‘새계명’이라는 주제에 맞게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먼저 미소’, ‘먼저 인사’, ‘존칭어 사용’ 등을 실천함으로써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과 존중, 배려와 친절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훈련하는 기회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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