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1차 세계한인기독교방송인대회 및 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신임회장으로 김명규 회장(C채널)을 선출했다.
부회장으로는 한기붕 사장(극동방송)과 김왕기 대표(미국 시카고 MCTV)가 선출됐으며, 사무총장으로는 이성철 전무(C채널)가 연임됐다.
이어 사무부총장에는 유관일 사장(워싱턴TV방송)이 선출됐으며, 윤기화 기획조정실장(CBS)이 라디오위원장을, 하라미 대표(미국 애틀랜타CBS)가 TV위원장을, 김명전 사장(GoodTV)이 홍보위원장을 맡게 됐다.
또 이사회 관련, 이영훈 목사(GoodTV 이사장)는 2년 임기의 이사장을 연임했으며, 감사로는 김관상 사장(CTS)과 유택종 사장(북가주한인TV방송)이 선출됐다.
한편 국내외 25개 회원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신천지 집단은 반사회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WCBA의 차기 제22차 세계한인기독교방송인대회 및 총회는 내년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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