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에콰도르의 연이은 강진으로 많은 인명 피해와 도시 마비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진으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가적 재난을 당한 일본과 에콰도르 국민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엄청난 재해 앞에 무기력 할 수밖에 없는 인간이지만, 국가를 넘어 모든 나라가 협력한다면 극한의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는 일본과 에콰도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함께하고 기도하며, 후원할 계획입니다.
여진 등의 위험이 존재하지만 신속한 구조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더 이상의 희생자가 발생되지 않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이웃의 상처와 아픔을 감싸고 치유하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6년 4월 19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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