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인기그룹 엑소(EXO)의 멤버 시우민(본명 김민석)의 3월 26일 생일을 기념해 EXO 시우민 팬 페이지 ‘만두넷’이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에 8백8십여 만원을 후원했다.
‘만두넷’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매해 시우민의 생일에 뜻깊은 일을 하기 위해 시각장애아동, 미숙아 등에게 의료비를 지원한 것. 올해에는 팬들의 정성으로 모인 지원금을 의료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 의료아동 병원치료비를 포함, 300명이상의 아동들의 진료비 및 약제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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