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태어났던 이스라엘 지금, 그곳에 예수는 없었습니다“
예수께서 탄생한 성지 이스라엘에서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예수를 믿는 유대인들의 목숨을 건 신앙과 기도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2010년 제5회 모나코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 수상작
“이스라엘에서 예수를 믿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착한영화 는 이 질문에 답을 찾는 다큐 영화 <회복>(김종철 감독)을 2월 27일(토) 밤 9시 50분에 방송한다.
이 영화를 제작한 김종철 감독은 과격파 유대교 청년단체가 보낸 폭탄소포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아미 오르티즈’ 사건, 팔레스타인 거주지역인 가자지구에서 기독교도인 팔레스타인이 이슬람교도의 집단폭행으로 사망에 이른 ‘라미 아야드’ 사건 등을 취재하여 이스라엘의 기독교인과 유대인 관계, 종교적 관점의 이스라엘 역사를 담아낸다.
이스라엘에서 예수를 믿는 유대인 가족 '아미'의 집에 선물바구니가 배달된다. 사탕과 초콜릿이 잔뜩 들어있던 바구니를 집안에 혼자 있었던 아미가 여는 순간, 폭탄이 터지고 아미는 끔찍한 부상으로 생사의 고비를 넘나든다. 얼마 뒤 이 엄청난 사건의 배후에 급진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가 아닌 같은 유대인지만 예수를 부정하는 정통 유대교인들이 있다는 충격적 사실이 밝혀진다. 예수께서 태어나셨던 성지 이스라엘에서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지난 2천 년간의 핍박과 고난, 분노와 갈등의 역사가 아직도 남아있는 이스라엘.
"이 땅에서 사라진 예수의 이름을 다시 세우기 위해 목숨을 건 메시아닉 쥬(예수를 믿는 유대인)들의 신앙과 이 땅을 회복시켜 달라는 외침을 영화 <회복>을 통해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전 세계를 향한 간절한 기도요청에 함께 귀 기울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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