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백신센터
콜리키움 포스터 ©바이블백신센터

바이블백신센터(원장 양형주 목사)가 오는 15일 오후 2시에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세미나실(CTS 본사 9층)에서 콜로키움을 진행한다. 또 이날 바이블백신센터와 KWMA 간 업무 협약식도 마련된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K-Cult의 글로벌 포교 현황’을 주제로 주강사인 양형주 목사를 비롯해 세계 각지의 바이블백신센터 센터장들이 공동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포교현황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신학적 평가와 선교적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바이블백신센터는 “한국교회와 세계 선교계가 연합해 이단의 확산을 막고, 복음적 대응을 강화할 수 있는 실제적이고 전략적인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주강사인 바이블백신센터 원장 양형주 박사는 대전도안교회 담임목사이자 장로회신학대학교 겸임교수다. 또 바이블백신센터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몽골 등 해외에도 센터를 둔 기관으로, 국내외 이단 연구 및 세미나와 훈련 과정으로 사역하고 있다.

바이블백신센터는 “현재 한국에서 발생해 세계 각지로 확산된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등 이단(K-Cult)은 조직적이고 전략적인 방식으로 선교를 가장한 포교 활동을 전개하며, 기존 기독교 선교지에서 교회를 위협하고 신앙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외선교에서 이제 이단대처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에 바이블백신센터는 KWMA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단에 대한 유기적인 공동대처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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