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데이터연구소
“AI의 발전이 종교와 신앙에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 대한 답변 비율 ©목회데이터연구소
목회자의 거의 절반은 인공지능(AI)의 발전이 종교와 신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지만, 3명 중 1명 정도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목회자 429명으로 대상으로 지난 3월 1일부터 23일까지 ‘AI의 발전이 종교와 신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을 조사해 24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49%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했고,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35%, ‘잘 모르겠음’ 16%로 나타났다.

목데연은 “일반국민 조사의 경우 AI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매우 높은 것과 비교해 목회자들은 3명 중 1명이 AI가 종교와 신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응답한 점이 주목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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