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는 지난 16일 제주 서귀포시 동홍교회에서 ‘GOODTV 제주본부’ 설립 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제주 지역 복음화 사역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예배에는 김명전 GOODTV 대표이사를 비롯해 방송국 임직원들과 제주 지역 교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주본부의 출범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인사말을 전한 김명전 대표이사는 “GOODTV는 현재 가시청률 3,0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성장을 이룬 방송국”이라며 “2025년 더 많은 시청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에 제주본부를 설립하게 됐다. GOODTV가 제주지역 복음화율 상승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설교에서는 제주영락교회 김정서 원로목사가 ‘보고 듣는 복’(마태복음 13장 16~17절)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분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복을 누렸지만, 오늘날 우리는 영상 매체를 통해 말씀을 접하고 있다”며 “GOODTV 임직원과 시청자 모두가 합력하여 복음을 전파하고, 세상이 예수님을 믿는 복을 누리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에서는 강연홍 목사(기장 전 총회장), 박병해 목사(제주교단협의회장), 이정우 목사(서귀포기독교회협의회장)가 현장에서 축사를 전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 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GMS) 양대식 이사장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제주순복음교회 표순호 담임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제주본부의 사역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창건 제주본부장을 비롯해 GOODTV 제주본부와 함께할 임원진이 소개됐다. 신관식 이사장, 이상구 사무총장, 고창진 문화국장, 송은섭 선교국장, 김인수 재무국장, 박명일 자문위원장, 정정희 사무간사가 김명전 대표이사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박창건 제주본부장은 “GOODTV가 제주 교계의 소식을 잘 전하고, 복음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GOODTV는 KT Skylife 186번, IPTV(GENIE TV 234번, SK 293번, LG U+ 273번), LG헬로비전 289번, 딜라이브 303번 등 케이블TV 채널과 공식 홈페이지(www.goodtv.co.kr), 애플리케이션,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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