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골 1:9-10).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하는 설교자들의 기도는 사도 바울이 골로새 교회를 위해 드린 이 기도를 반향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대한 지식을 만들어내어 사람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영적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되기 위해 하나님께 우리의 설교를 이용해 달라고 기도한다. 이것은 설교의 목표가 단지 정보를 전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설교자의 영적 돌봄에 위탁된 영혼들의 삶과 운명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바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정하신 변화의 방편을 제공하는 데 있음을 지적해준다.
브라이언 채펠 –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

삼천 년 동안 하나님의 백성들은 시편을 찬양하였고, 연구하였으며 소중히 여겨 왔습니다. 시편은 하나님의 영감된 말씀으로 받아들여졌으며, 성경의 나머지 부분과 함께 바울이 가르친 성경의 특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5-16). 성경 전체와 마찬가지로 시편도 역시 참으로 하나님에게서 온 말씀이지만, 동시에 성경에서 독특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편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시편은 하나님 백성의 가장 깊은 영적 감정을 영감받은 목소리로 표현하기 때문에, 먼저 성전과 회당에서 그리고 나중에는 교회에서 드리는 개인과 공예배에서 소중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조엘 R. 비키, 앤서니 셀바지오 – 새 노래로 노래하라

창세기는 히브리어 ‘베레쉬트’에서 유래된 단어로, ‘태초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과 언약을 맺으며 구원 계획을 시작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구원의 역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해할 수 있다. 창세기는 인류의 원역사와 족장들의 이야기로 나뉜다. 인류의 원역사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후 인간의 죄로 세상이 타락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족장들의 이야기는 아브라함으로 시작된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그의 후손을 통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준다. 창세기는 창조와 타락, 그리고 구원의 시작을 기록하며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토대를 제공한다.
이영훈 – 한눈에 보는 구약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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