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개혁대신교단(총회장 김명군 목사)이 지난 1월 6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북개혁신학원(원장 이경근 박사) 강당에서 2025년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생각만 해도 참 행복한 총회’(엡 2:19)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총회서기 홍주일 목사(모악교회)의 인도로 장로부총회장 김성근 장로(일송정교회)가 기도한 후, 교단 총회장 김명군 목사(연결고리패밀리처치)가 신년 하례회 주제와 같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에는 △총회와 임원을 위하여 △총회 기관과 상비부와 위원회를 위하여 △전국노회와 나라를 위하여 간절한 마음을 모아 합심 기도했다.
신년 하례회는 사무총장 박만진 목사(덕소제일교회)의 인도로 증경총회장, 임원, 상임위원과 특별위원, 상비부, 노회장, 총회신학원, 총회개혁공보사, 총회세계선교회, 연합회기관장 순으로 덕담 인사를 전하고, 증경총회장 임종학 목사가 축도했다.
교단 관계자는 “올해 신년하례는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와 엄중한 시국의 상황을 고려하여 모든 행사를 겸허하고 간소하게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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