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샘병원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안양샘병원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은 11일 안양시기독교연합회에 사랑의 쌀 330kg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쌀 기증식은 안양 예능교회에서 열렸으며, 안양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사랑의 쌀 나누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샘병원 김대열 대외협력본부 이사와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염규현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양시기독교연합회는 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 교회, 성도, 단체, 기업 등으로부터 쌀과 기금을 후원받아, 이를 소외된 가정, 독거노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샘병원 김대열 대외협력본부 이사는 “이번 기증이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샘병원은 이번 쌀 기증 외에도 연탄 봉사, 보육원 지원, 무료 건강검진 및 상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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