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회장 전요섭 박사)는 지난 20일 제79주년 교정의 날을 기념해 ‘교정상담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정 상담에 힘쓰는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교정 현장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표창장 수여식, 교육 연수, 저녁 만찬이 진행됐다. 팬데믹으로 인해 그동안 대면 활동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 회원들이 다시 모여 직접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교정상담학회는 교정 상담을 통해 사회복귀와 재범 방지에 기여하고 있으며, 상담과 심리치료의 전문성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교정상담인의 날’ 행사는 학회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교정 상담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재다짐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전요섭 학회장은 “이번 ‘교정상담인의 날’은 교정과 교화에 헌신하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사명을 더욱 확고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사 소감을 전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회원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교정 상담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교정상담학회는 교정 및 교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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