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제공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시설장 김지희)는 지난 5일 군포시에서 주최한 사회복지축제에 참여해 노인인식개선캠페인 '삶을 변화시키는 사랑의 힘'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부스에는 약 80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부스에서는 재가서비스(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 작품 전시, 어르신에게 편지쓰기, 경품추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인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시민들이 부스에 참여하고자 대기하고 있는 모습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제공
참여한 시민은 "이러한 복지서비스가 있는 줄 몰랐는데, 참 좋은 사업이다. 나도 신청하고 싶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시민은 "주변에 홀로 생활하셔서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복지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함께, 지역사회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더욱 따뜻한 복지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 부설 복지기관으로 설립돼 산하에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1999년 설립돼 현재 군포시 관내 취약노인 약 1200명을 돌보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시민이 어르신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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