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대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신대
영락교회 실천장학회가 아신대학교와 장학금(매학기 3,450,000원) 지급을 위한 협약식을 최근 가졌다.

협약식에는 아신대학교 정홍열 총장을 비롯해 영락교회 실천장학회 관계자들 및 장학금 수령자인 홍샤론 학생과 그의 부모가 참석했다.

정홍열 총장은 감사 인사에서 “영락교회와 실천장학회가 아신대학교와 함께 학생들에게 귀한 기회를 제공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이 장학생들이 신학의 길을 더욱 열심히 걸어갈 수 있는 큰 격려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신학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영락교회 실천장학회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은혜로운 배움의 기회가 주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장학금 수령자인 홍샤론 학생(신학부)은 “하나님의 크고 풍성한 사랑을 느끼며 새로운 정체성으로 살아갈 것”이라며 “장학금을 통해 나의 노력으로 은혜를 받는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은혜가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달았다”고 영락교회와 실천장학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