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켓 바자회는 2억원 상당의 롯데홈쇼핑 물품으로 이뤄졌으며 의류, 가방, 생활용품 등 일상생활 물품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 사업과 서울시 청소년 자립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리에 참석한 구세군 김병윤 서기장관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구세군은 롯데홈쇼핑과 함께 2013년부터 지속가능 환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은도서관’ 공간 개선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기도 부천에 폐현수막을 활용한 건축자재로 지은 친환경 작은도서관 90호점을 개관하는 등 문화 소외 지역 아동 및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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