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7일 오후 3시, 서울시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는 '2024 자살예방캠페인: 제19회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가 열린다.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서울시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는 '2024 자살예방캠페인: 제19회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가 열린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인 9월 10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자살예방캠페인은 대한민국 자살률의 심각성을 범국민적으로 알리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다.

총 3천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와 KBS한국방송이 함께 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 서울시 등이 후원한다.

참가 부문은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7.2km 구간을 뛰는 이들(2,646명)과 대한민국 자살예방을 위한 35.4km 구간을 뛰는 이들(354명)로 나뉘는데, 각각 대한민국 10대 청소년 자살률이 10만 명당 7.2명(통계청 2023), 대한민국 하루 평균 자살사망자 수 35.4명(통계청 2023) 숫자에서 나왔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살예방캠페인 #자살예방 #생명사랑밤길걷기 #밤길걷기 #기독일보 #기독일간신문 #기독일간지 #세계자살예방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