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대 교육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교육 분야에서 미디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교회교육과 기독교학교에서의 미디어 활용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고 다양한 교육 미디어 콘텐츠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공모전들에서는 교사, 사역자, 그리고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로 기독교교육을 위한 미디어 콘텐츠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연구소 측은 전했다.
특히, 지난 제3회 공모전부터는 공모 대상이 기독교 청소년으로 변동됐다. 즉, 해당 공모전은 기독교 청소년(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 공모전 역시 기독교 세계관을 담은 자유 주제의 콘텐츠(10분 이내)를 제작해 출품할 수 있다.
교육연구소는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높이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전은 오는 8월 26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아신대 교육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이수인 교수는 “생성형 AI 등 다양한 미디어의 영향이 커져가는 시대에,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이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회교육과 기독교학교에서의 미디어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귀하게 섬길 미디어 전문가들이 세워지기를 기대한다”고 이 교수는 덧붙였다.
교육연구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회교육과 기독교학교에서의 미디어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귀하게 섬길 미디어 전문가가 세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아신대 교육연구소(031-770-7787, edu@acts.ac.kr)에 문의하거나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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