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기반으로 페미니즘을 공부하는 청년단체’ 슈브(Shub)가 ‘2024 슈브 하반기 세미나’를 오는 7월 26일과 8월 9일 서울 마포구 DSM스퀘어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슈브는 하나님이 지으신 여성의 모습으로 돌아가고자 만든 캠퍼스 연합 스터디 모임이며, 여성에 대해 성경에 기반해서 공부하고 여성운동을 하는 청년단체다.
슈브는 지역교회들과 대학교들을 순회하며 말씀에 근거해 세상 이론을 어떻게 분별해야 하는지 알리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다음 세대 청년들이 모여 캠퍼스에 만연한 페미니즘을 성경적으로 분별하고, 말씀을 기반으로 여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7월 26일과 8월 9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부분적인 참석도 가능하다. 성경적 가치관을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크리스천 청년이라면 남녀 불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슈브는 전했다.
참여 신청은 구글폼 링크(https://docs.google.com/forms/d/1kioQV0yBM_uL6gZJeELCF9kP1drV7VIx7z4jcJta-AM/edit?hl=ko&pli=1)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인스타그램 @shub_originschola DM 메세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axdnhG)로 할 수 있다.
하반기 세미나는 각 영역 전문가들의 성경적 가치관 강의, 소그룹 교제, 기도 시간, 식사 교제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7월 26일 세미나에서는 이기복 목사(온누리교회 협동목사), 김지현 교수(한동대학교 객원교수), 연취현 변호사(복음법률가회 운영위원)가 강의한다.
8월 9일 세미나에서는 이봉화 대표(전 보건복지가족부 차관, 바른인권여성연합 상임대표), 조성희 교수(명지대 겸임교수), 전혜성 사무총장(바른인권여성연합 사무총장)이 강의한다.
이 외에 크리스천 대학생과 청년들이 서로의 생각과 고민, 삶을 나누고 비전을 공유하는 교제 시간도 마련돼 있다.
슈브 안유진 대표는 “2024 슈브 하반기 세미나는 모든 참석자들이 시대를 분별할 성경적 가치관과 여성관을 정립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크리스천 청년들이 자신의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을 깨닫고 믿음으로 바라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