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목적은 근본적인 신앙의 틀을 잡아주는 것
저희는 기도원 사역이라기 보다는, 사람이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주께서 훈련시켜주고 계시다. 기도원 사역은 문제 해결과 기도 제목의 응답을 위해 기도원에 찾아가지만, 회복기도의집은 문제 해결보다도, 사람의 근본적인 문제의 해답을 주고 신앙의 틀을 잡아 주는 데에 힘쓰고 있다. 그 사람의 부족한 것을 발견해 상담해주고, 주님 앞에 쓰임받을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해주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다 이루셔서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것이다. 하지만 그 이후에 우리가 마귀를 대적하고 하나님께 순복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예배와 기도를 통해 영적인 힘을 키운다
영적 원리를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순복한다는 것은 예배와 기도를 통해서 힘을 얻는 것이다. 그럴때 마귀가 하나님의 자녀를 피하게 된다. 우리가 준비가 안된 상황에서 대적하면 마귀가 피하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또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서 힘을 얻고 권능을 받을수 있다. 이게 하나의 영적 원리다. 이런 영적인 싸움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마태복음 16장에 보면 '천국 열쇠를 베드로에게 준다'고 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은 것은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얻은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예수 피의 능력, 성령의 권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싸울줄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가장 기초적인 것을 배울 때, 필요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불면증과 근심을 이길 수 있는 힘은 성령
걱정이 들어올 때 넘어설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다. 낙심과 근심을 쫓아내지 못할 때 악한 영이 그 안에 머무르게 된다. 이런 작은 일에서부터 악한 영을 대적하는 것이다.
우리 안에 불면증이나 근심이 있을 때 맞설수 있다. 대적 기도를 통해 마음의 확신이 오고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승리의 기쁨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부분을 회복기도의집에서 훈련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능력을 받아야 한다. 성령의 권능의 힘을 얻을 때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릴수 있는 것이다.
30여년 전부터 엘에이 맥아더파크에서 전도를 했다. 지금은 히스패닉들이 도전을 받아서 그곳에서 전도를 하고 있다.
영적인 싸움은 마지막 날에 주님 앞에 서기 위함
마귀와 싸우는 것 뿐만 아니라 에베소서 6장 13절에 나와있는 것같이 '마지막 날에 주님 앞에 서기 위함'이라고 했다. 마귀 대적, 전도, 기도, 이 모든 것이 주님 앞에 서기 위한 과정인데 초점을 여기에 맞췄다. 좀 더 초점을 맞추면 지성소로 들어가는 것이다. 어떤 의식이 있으면 성령이 임재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 예배와 찬양이 있다. 한단계 더 올라가자면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다. 기름 부음을 받으면 치유가 일어난다.
마태복음 25장에 슬기로운 다섯 처녀의 비유가 나오는데 등과 기름을 준비한 자들은 혼인잔치에 들어간다. 계속해서 성령의 부으심을 지속적으로 받아 살아가는 자들이 마지막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다.
복음적으로 살고 마귀를 대적하는 힘을 가져야
오렌지카운지에서 있다가 엘에이에 온지 얼마 안됐다.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주일 3시 30분에 예배를 드리고 있다. 저희가 해야할 일은 이 영적 원리를 아는 것이다. 치유와 축사 사역을 가르쳐야 한다.
처음 2년 동안은 전도할때 하나님의 콜링으로부터 도망다니다가, 이후에 외치기 시작했다. 가든그로브에서 3년 동안 팀을 구성해 전도하러 다녔고, 전도하다가 어떤 이는 발작이 일어나서 눈이 돌아갔는데 결국 치유를 받는 일들이 일어나는 등 많은 이들에게 성령 역사가 일어났다.
지금은 전도보다도 가르치는 사역을 하고 있다. 성도들이 복음적으로 살수 있도록, 마귀를 대적할수 있는 힘을 가질수 있도록, 예배에 힘써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앞으로 계속 주께서 주신 은혜를 전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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