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신학회아카데미 원장 김명용 박사가 최근 98세의 나이로 별세한 ‘희망의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Jurgen Moltmann) 박사에 대한 애도사를 지난 5일 온신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김 박사는 “온신학(Ohn Theology)을 독일 신학계에 알리면서, 온신학이 세계로 알려지는 데 큰 도움을 주시고, 한국에서 몰트만의 신학이 온신학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발전하는 것에 대해 크게 기.. 세계 신학계의 거성 위르겐 몰트만 교수님 소천하시다!
20세기 후반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계 신학계의 거성이셨던 위르겐 몰트만(Jürgen Moltmann) 교수님이 2024년 6월 3일 튀빙언(Tübingen)에서 소천하셨다. 한때 독일 개신교회의 총회장이었던 하인리히 벧포르드-슈트롬(Heinrich Bedford-Strohm) 목사님에 의하면, 몰트만 교수님은 “세계 교회의 위대한 스승”이셨다. 마음속 깊은 슬픔과 함께 깊은 애도의 뜻을 .. ‘제자’ 김균진 박사 “세계 신학계 거성 몰트만 교수님… 깊은 애도”
98세의 나이로 별세한 ‘희망의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Jurgen Moltmann) 박사에 대해 그의 제자인 김균진 박사(연세대 명예교수, 한국신학아카데미 원장)가 5일 애도사를 발표했다. 故 몰트만 박사는 생전 한국신학아카데미 명예자문교수였다... ‘희망의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 박사, 98세로 별세
‘희망의 신학자’로 불리는 독일의 세계적 신학자인 위르겐 몰트만(Jurgen Moltmann) 박사가 향년 98세로 3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1926년 4월 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그는 2차 세계대전 독일군으로 참전했다가 연합군의 공습으로 3년간 포로로 지냈다. 그 시기 포로수용소에서 성경책을 읽으며 절망 속에서 임재하는 하나님의 희망을 발견하고 이후 신학자의 길을 걸었다... “몰트만의 십자가 신학, 일부 페미니스트의 십자가 이해 교정”
한국조직신학회(이오갑 회장)가 최근 제11차 월례신학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한혜경 박사(토론토대, 낙스신대원, 기독교윤리학)가 ‘몰트만의 십자가 신학은 어떤 점에서 여성신학에 기여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한 박사는 “기독교 신앙의 중심에는 십자가가 있다. 전통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를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의 상징으로 여겨왔다”며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의 대속의 .. "지옥과 심판 없는 만인 구원론은 타당할까?"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박사는 온신학회 아카데미 4회차 마지막 강연을 천호동 광성교회에서 7일 오후 7시에 전했다. 제목은 ‘믿지 않고 죽은 자들에게도 희망이 있을까-몰트만의 만유구원론과 새 지평에 대한 신학적 평가’이다. 김 박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사람에게 구원의 문이 열렸을까”라고 반문했다. 이에 그는 “몰트만은 믿음 없이 죽은 자들에게도 희망을 주는 신학적 이론.. "칼 바르트의 예정론, 하나님 은총과 인간의 자유는 같이 간다"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박사는 최근 온신학회 아카데미 2회차 강연을 천호동 광성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번 주제는 ‘하나님의 예정과 인간의 자유-바르트 이후 신학의 예정론의 새 관점’이었다. 먼저 김명용 박사는 칼빈의 예정론을 인용하며 “인간의 구원은 철저한 하나님의 선택과 유기에 따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리스도의 속죄와 은총은 결국 선택된 사람에게만 유효하다”며 “하나님의 선택은 인간.. 한신대, '희망의 신학' 위르겐 몰트만 초청한다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세계적인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독일 튀빙겐대 명예교수) 박사를 초청해 오는 9월 방한할 예정이다. 몰트만 박사(Dr. Moltmann Jurgen)는 ‘희망의 신학’으로 알려진 독일의 개신교 신학자이다. 그는 종교개혁 신학의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세계가 봉착한 정치·경제·사회·문화적 문제들을 직시하고 기독교의 전체 교리를 재정립하여.. 몰트만 "신학의 미래, 현실적 사고·불가능한 꿈에 있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산하 Global Institute of Theology는 지난 5월 31일 개원 3주년을 맞아 저명한 개신교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91)을 초청, 기념강연을 개최했다...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 드리는 삶이라면, 고난은 해방이다"
22일 서울신대에서 "본회퍼의 평화사상과 동아시아의 평화"란 주제로 '제2회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국제학술대회'가 열린 가운데, 위르겐 몰트만 박사(튀빙긴대 명예교수)가 ”고난당하는 하나님만이 도우실 수 있다“(디이트리히 본회퍼의.. 몰트만, '한국을 위한 신학적 성명서' 발표
몰트만 박사(튀빙겐대학교)가 그의 저서 '희망의 신학' 50주년을 맞아 '한국을 위한 신학적 성명서'를 발표하며, 자신의 신학에 대한 총체적 평가와 변증을 했다. 12일 장신대 주최 '위르겐 몰트만 교수 초청 특별강연회'에 초청된 몰트만 박사는, '위대한 희망 - 그리고 신학 50년, 한국을 위한 하나의 신학적 성명서'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전했다... 몰트만 박사, '희망의 신학' 한국과 세계에 미친 영향
12일 장신대에서 열린 '위르겐 몰트만 교수 초청 특별 강연회'에서, 몰트만 박사의 학문적 성과에 대해 살펴보는 세미나가 진행됐다. '몰트만 박사와의 대화, 희망의 신학이 한국과 세계에 미친 영향'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먼저 임희국 교수(장신대)는 '희망의 신학자, 몰트만에게 영향을 끼친 블룸하르트의 하나님 나라 운동과 종말론'에 대해 발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