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OVE(위러브) 크리에이티브 팀이 첫 정규 앨범 '합심'(合心)을 발표했다. 2017년 결성 이후 약 7년 동안 40개 이상의 디지털 싱글과 EP 앨범을 선보인 WELOVE가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으로, CCM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10일 인천 숭의교회에서 열린 WELOVE 정규 1집 실황 집회 '합심'을 통해 처음 공개되었다. 당시 현장의 은혜와 감동을 그대로 담아낸 이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그리운 예루살렘'과 '아름다운 나라'를 비롯해 '합심', '사랑의 계절은', '남겨진 사람들' 등 총 12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의 모든 곡은 WELOVE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각자의 아픔과 어려움으로 흩어지고 무너진 이들을 하나님께서 모아 재건하실 것이라는 소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WELOVE 측은 "멤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기도와 말씀으로 묵상하며 준비한 것을 나눴을 때, 놀랍게도 준비한 모든 곡이 느헤미야서의 '무너진 성벽 재건' 이야기로 귀결됐다"고 밝혔다.
이어 "역대급으로 마음을 모아 준비한 위러브의 첫 정규 앨범 '합심'(合心)을 통해,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 모두가 마음을 모아 다시금 하나님을 마주하기를 소망한다"고 앨범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합심'(合心)은 멜론,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등 주요 음원 서비스를 통해 공개됐다. 앨범 발매 후 WELOVE는 7월부터 필리핀 마닐라, 베트남 호치민, 태국 방콕에서 '동남아 디아스포라 한인 연합 집회'를 통해 예배와 섬김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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