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선교회
 ©캄선교회 홈페이지

캄(KAM)선교회가 지난 6일 목요기도회를 다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도회는 강남 현장에서만 진행됐다.

앞서 선교회 측은 “첫 번째 신규 운영위원회의 회의를 6월 2~8일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이 회의를 통해 ①선교회의 사역 지속 여부 ②목적헌금, 십일조 등 기타 헌금 반환 ③해외 국제센터 및 오피스텔 자산 처분 ④외부 감사 ⑤오피스텔 및 해외 국제사역센터 및 게더링 목적헌금 신탁처리 및 관리에 대해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그러면서 “특히 목요기도회 재개 여부와 후원금 반환에 대해 많은 문의를 주셨는데, 신규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될 사항으로 회의 후 빠른 공지드리겠다”고 했었다.

선교회 측은 이후 이에 대해 △목요기도회 재개와 △신청자에 대한 후원금 반환을 결정했다고 최근 공지했다. 그러나 다른 사안들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는 아직 공지하지 않았다.

한편, 얼마 전 캄선교회 데이비드 차(차형규) 선교사가 부인이 아닌 다른 여성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등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이후 차 선교사는 선교회 대표직을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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