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복음방송 CTS가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CTS WEEK in 광주-생명의 빛을 온 세계로’를 주제로 특별방송을 진행한다. 이 방송은 CTS가 세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마음을 모으는 시간으로, 광주에서 진행된다.
특별방송은 빛고을 광주에서 ‘생명의 빛을 온 세계로’ 라는 주제로 광주 특설 스튜디오에서 시작되며, 첫날인 27일 오전 8시 30분 광주시청 앞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CTS광주방송 이사장인 광주한빛교회 문희성 목사가 출연해 방송을 시작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그동안 저항의 상징이었던 빛고을 광주가 복음으로 하나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화합의 상징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또한 광주한빛교회 문희성 목사는 “선교사님들을 통해 광주에 전해진 복음은 한국교회는 물론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이끈 귀중한 역사라며 CTS WEEK 를 통해 빛고을 광주에 전해진 생명의 빛이 온 세계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CTS WEEK는 ▲27일 ‘복음의 빛이 오다’를 시작으로 ▲28일 ‘복음의 빛을 발하다’ ▲29일 ‘복음의 빛으로 치유하다’ ▲30일 ‘미래의 빛으로! 광주 다음세대’ ▲31일 ‘미디어 선교의 전초기지로! 온 세계에 빛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각 주제에 따라 광주의 기독교 역사와 다음세대의 기독교 교육, 글로벌 미디어선교에 대해 다룬다.
특별방송에는 양림동 선교사 묘원, 유진벨 선교관, 5.18 광장 등 광주의 근현대 기독교 명소를 담아 광주 지역에 살아 숨쉬는 복음의 역사를 한국교회는 물론 전 세계의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광신대학교, 동명고등학교, 겨자씨국제크리스찬스쿨 등 글로벌 기독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광주의 기독교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 광주의 다음세대 사역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CTS WEEK in 광주’를 통해 광주 지역교회와 함께 다양한 기독 문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한다. ▲27일(월) 저녁 7시, 광주양림교회(예장통합, 김현준 목사)에서는 임형규 ∙ 우미쉘 목사 등 다음세대 사역자들과 함께 광주 청년들을 위한 말씀집회 <더 메시지, 말씀 앞에 서다> ▲29일(수)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스테디셀러 연극인 감성가족극 <동치미> 그리고 CTS WEEK in 광주 특별방송 기간 동안 내가 매일 기쁘게, 콜링갓, 7000미라클 등 프로그램을 광주 현지에서 제작 방송하며 ▲28일(화)은 광주은광교회(고현철 목사)에서 가수 션과 함께 <7000미라클 특집 방송>을 ▲30일(목)은 광주양림교회(예장합동, 정태영 원로목사)에서 <내가 매일 기쁘게> ▲31일(금)은 광주소망교회(최정원 목사)에서 시니어 토크쇼 <백설기>를 가수 송대관과 코미디언 이용식 집사 가족이 출연해 특별 방송한다.
CTS 미디어본부 백승국 본부장은 “광주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방송을 시작으로 데살로니가전서 1장 2절 말씀처럼 전국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가 끊임 없이 기억되도록 CTS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동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CTS WEEK in 광주는 5월 27일(월)부터 오는 31일(금) 매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되며 매일 오후 1시 30분에 광주 현지 특별방송,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광주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특별공개방송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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