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싱글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발표 후 12월 수원시 소망교회에서 있었던 라이브 워십 앨범 집회의 예배 실황이 이번 정규앨범으로 나왔다. ‘나를 자녀 삼으신’ 등 아홉 개 트랙이 수록됐다.
3:16 Worship은 “복음의 핵심 구절인 요한복음 3장 16절을 묵상하며 예배했으며, 점점 더 자기중심적이 되어 가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인이자 중심이 되는 가사와 곡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많은 크리스천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라고 고백하지만, 삶 속에서 예배하고 기도하는 순간 조차도 나 자신의 평안과 내 일의 성취에만 집중할 때가 많은데, 이 찬양들을 통해 나도 모르게 무너진 마음의 중심을 바로 세우고 찬양 받기 합당하신 하나님을 더욱 묵상하고 알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3:16 Worship의 한윤정 프로듀서는 “2018년 첫 정규앨범을 개인 앨범으로 시작하면서 정규 2집은 동역자들과 함께하기를 기도했는데 6년만에 그 기도가 이뤄졌다”며 “하나님의 때와 시간은 따로 있었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자는 마음을 놓지 않았다”고 했다.
또 “우리 팀의 사역이 항상 그러하기를 바라며 이 앨범이 복음을 노래하며 하나님이 주 되심을 나타내는 또 한 걸음의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멤버들이 함께 참여해 이미 다음 정규앨범을 준비중이라는 3:16 Worship은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드러내고, 예배를 통해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을 목표로 사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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