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하나님께 찬송을 드립니다. 예수님을 죽은 사람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부활하게 하셔서 구원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찬송 받으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죽음의 권세를 이기는 하나님의 능력이십니다. 그래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제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오직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찾게 하옵소서. 진리를 알고, 그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언제, 어디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찬송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저를 거듭나게 하셨습니다. 다시 만드시고, 다시 태어나게 하시고, 새로 깨어나게 하셨습니다,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 변화된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변화된 마음을 갖습니다. 저의 생각을 새롭게 만들어 주옵소서. 저에게 큰일을 생각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실 일이 무엇인가? 내가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할 것인가? 내가 마음을 다하여 진실하게 섬길 것인가? 깊이 생각하고, 믿음으로 실천하게 하옵소서. “너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막8:33) 생각이 새롭게 되고, 건강한 생각을 하게 하옵소서.
부활 신앙을 가져 걱정하고, 두려운 마음에서 믿음으로 평안을 얻게 하옵소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마음을 지키고, 그 마음이 믿음의 통로가 되게 하겠습니다.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부활이 산 소망을 주십니다. 생기 있는 삶, 살아 있는 소망을 확신하게 하옵소서. 영원한 구원을 확신한 기대입니다. “기뻐 찬송하세 죄를 사했으니 그 속죄한 은혜 다 찬송하세.” 이 땅이 은총의 땅이 되고, 눈이 열려 산 소망을 가지고 기뻐하게 하옵소서. 저의 믿음을 잡아 주옵소서. 오늘 부활의 계절에 저의 산 소망이 무엇입니까? 산 소망을 가지고 무엇을 기도하고, 누구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까? 알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159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와 숭의여대에서 교수, 교목실장으로 일했으며, 한국기독교대학 교목회 회장, 한국대학선교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