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기술 혁신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고 신속하다. 그만큼 인간의 지능이 고도로 발전되었음을 뜻하는 것으로 다들 이해하고 있다. 인간의 기술이 고도로 발전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가 즐겨 사용하는 아이폰이나 노트북이나 테블릿 같은 전자 기기들을 암시하는 고대 판화와 유물들이 줄지어 발견되고 있음을 본다. 이들의 새로운 발견은 지금까지 알려져 온 인간 지능의 진화나 발전에 대한 이해를 어렵게 하고 있다.
수년 전, 캘리포니아 말리부에 위치한 폴게티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B.C 100년경 작품으로 추정되는 고대 그리스의 조각품을 하나 본 적이 있다. 장례용으로 만들어진 이 작은 신전 조각(Naiskos)은 의자에 앉아 있는 여성이 소녀가 들고 있는 노트북처럼 생긴 기기를 터치하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그 옆면에는 USB를 삽입하는 홈도 두 개 뚫려 있었다. 현대인이 사용하는 노트북 기기와 아주 흡사했다.
또 고대 그리스 도자기 암포라에 그려진 그림에서도 노트북 컴퓨터에 스타일러스, 또는 펜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떤 학자들은 이들을 ‘보물상자’나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탁을 위한 ‘판도라의 상자’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그렇게 판단하기엔 상자의 두께가 너무 얇다는 약점이 있다. 아울러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발견된 조각 가운데 오늘날의 헬리콥터와 탱크 같은 모습도 보인다.
페북에서 발견한 나무 조각상에도 한 여인은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를 다른 여인은 테블릿과 같은 기기를 들고 서 있는 모습이 새겨져 있음을 보았다. 이들은 현대에 우리가 사용하는 첨단기기와 너무도 빼다 박았다. 이렇게 발견된 고대 유물들보다 아직 우리에게 드러나지 않은 유사한 유물들이 얼마든 존재하고 있을 것이다.
이런 결과들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수천 년 전 만들어진 고대 유물과 현대의 발전된 문화나 전자기기들 사이에 어떤 교차점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수천 년 전에 살았던 인류가 지금껏 우리가 상상하던 것보다 더 깊은 고도의 기술 지식을 가졌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건 태초에 하나님이 모든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창조론을 받아들인다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세계적 석학’이라는 자들 대부분은 아직도 말도 안 되는 진화론을 사실인냥 받아들이고 있다. 그들이 창조론을 ‘미신’이라고 본다면 진화론은 ‘거짓’이고 ‘사기’라 할 수 있다. 성경이 말씀하는 창조론만 받아들이면 모든 숙제와 의문들이 시원하게 해결될 텐데, 쓸데없는 학자라는 자존심 때문에 그걸 못 받아들이고 있다. 그 알량한 자존심을 가지고선 차라리 미신처럼 보이는 창조론을 받아들이는 게 거짓이나 사기 학설인 진화론을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나을 것인데도 말이다.
‘석학’의 ‘석’자를 ‘클 석(碩)’자가 아니라 ‘돌 석(石)’자로 해야 하는 게 옳지 않을까 싶다. 찰스 다윈 이후 학문적으로 가장 뛰어난 생물학자로 평가받는 리처드 도킨스는 “진화가 확실한 사실이라는 것만 알아두면 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또 신약과 구약을 누가 썼는지 짐작할 수 없다는 점, 구전되며 왜곡됐을 수 있다는 점과 내용의 모순과 부정확성 등을 지적하면서 “성경 이야기들은 아마도 사실이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성경에 나오는 인물이 실존했음을 드러내 주는 역사적 증거를 찾기 어렵다고도 말했다.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와 그분이 하신 일만 믿으면 그가 의문을 품는 모든 문제들이 다 풀릴 텐데, 그는 불행하게도 전제부터 잘못 설정해버렸다. 창조주 하나님이 실존하시면 성경의 오류가 전혀 있을 수 없으며, 대영박물관에만 가도 성경의 내용과 성경 속에 나오는 인물들이 역사적으로 사실이었음을 증명해주는 증거품들이 수두룩함에도 말이다.
그럼에도 세계적인 석학이라는 자가 여전히 어리석기 짝이 없는 발상을 하고 있음을 본다. 다윈의 진화론에 의하면 수억 년 전, 미개했던 인류가 조금씩 진화하고 개화하여 발전된 사고를 하는 오늘의 인간이 되었다고 보는데, 창조론이 맞다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6천 년 전 인류나 지금의 인류나 사고나 발상에 있어서 차이가 없어야 정상이다.
다만 첫 인류가 살던 시절엔 생활 자체가 지금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뒤떨어진 시대였다. 때문에 세월이 지남에 따라 갈수록 개화되고 발전된 물건이나 제품들이 하나씩 생겨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발상이나 착상 자체도 미개했다가 세월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진화 발전되었다고 보는 것은 전혀 옳지 않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기기나 제품들의 발상이나 착상은 처음부터 존재했다고 보는 것이 옳은데, 지금 발견되는 고대의 유물들 속에 현대의 전자기기와 흡사해 보이는 내용물들이 새겨져 있는 것 또한 그렇게 연결해서 해석하면 이해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태초부터 하나님이 설계하시고 실행에 옮기신 ‘창조론’에 우주와 자연과 인류에 관한 모든 해답과 비밀이 들어 있음을 이젠 믿고 승복하자. 그보다 더 자연스럽고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생각은 없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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