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터란아워 한일문화교류합창제
 ©한국루터란아워

한국루터란아워는 26일 오후 5시 중앙루터교회에서 한일문화교류 합창 연주회를 진행합니다. 이날 행사는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온 안테포로 합창단과, 연세대학교 동문으로 이뤄진 연세파로스 센테니얼 합창단이 참여한다. 초대권 신청은 이곳에서 하면 된다.(https://bit.ly/3HZIPe7) 아울러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일본차 시연과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신청은 이곳에서 하면 된다.(https://bit.ly/3HZIPe7)

연세파로스 센테니얼 합창단은 눈(김효근 곡, 김민아 편곡), 사공의 그리움(홍난파 작곡, 신동수 편곡), 바람의 노래(김정욱 곡), 아카톰보(일본동요, 야마다 고사쿠 곡), The Prayer(D.Foster· C.B.Sager 곡), Agnus Dei(K.Jenkins 곡), Ob-La-Di,Ob-La-Da(John Lennon·Paul McCartney 곡), Baba Yetu(주기도문, 스와힐리어, Christopher Tin 곡)를 부른다.

이어진 무대에서 Anteporro 합창단은 카모메(갈메기, 미요시 타쯔지 작사, 키노시타 마키고 작곡), 유메미따모노와(꿈을 꾸는 사람은, 타치하라 미치조 작사, 키노시타 마키코 곡), 사쿠라(벚꽃, 일본전래가요, 타케미츠 토오루 편곡), Ein' feste Burg ist unser Gott(내 주는 강한 성이요, 독일어, 마틴 루터 곡), Ave Verum Corpus(모차르트 곡, 라틴어), Libera Me(포레의 '레퀴엠' 6번, 라틴어), 할렐루야(헨델의 메시야44번, 영어), Joy to the World(헨델의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영어, 로버트 코르미어 편곡)를 부른다.

주최 측은 "음악을 사랑하는 한국, 일본 사람들이 모여 대중들에게도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들려주는 가을날의 하모니! 14시부터 일본 차 시연과 체험 행사에 이어 17시부터 음악회가 (90분 소요 예정) 진행된다. 교인분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등 음악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열린 행사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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