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장신대)는 올해 교수부인회 바자회를 최근 장신대 미스바광장에서 개최했다.
장신대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오랜만에 진행된 이번 바자회를 위해 교수부인회는 오랜 시간 기도로 준비했다. 이날 행사엔 24여 명이 참여해 봉사를 실천했다.
장신대는 “학생들을 풍성하게 먹이고 싶은 마음으로 이들은 전날부터 오후 내내 짐을 운반하고 천막을 설치해 놓았고, 당일 아침 일찍 음식 재료를 세팅하여 놓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아름다운 결실의 계절, 높고 푸른 하늘 아래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미스바 광장에서 학생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나눔과 교제의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여러 교수들도 음식을 함께 준비하며 바자회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불고기, 핫도그, 어묵, 해물파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교수부인회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학교 발전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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