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는 최근 다음세대 전도플랫폼 ‘The Next Wave-다음 세대를 주께로!’의 윤곽을 공개했다.
더 넥스트 웨이브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 등 다음세대의 나이대별로 전도전략을 담은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안내서, 홍보영상, 전도사례, 챌린지나눔링크 등을 제공한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교복을 입고 예배를 드리는 청소년 교복데이, 육아와 얽힌 신앙 고민을 나누는 마더스 데이 등 전도전략도 소개했다.
특히 이 플랫폼은 기성 교단 교회 신자들이 청소년이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8단계로 나눠 복음 전도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가령 신자들은 ‘가자! 153!(전도특공대)’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해 청소년 신자들을 교회로 데려오도록 안내하는 등 각 교회들은 이에 발맞춰 다음세대 전도축제인 The Next Wave Fesfival을 개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기성 교단은 이 플랫폼에 대해 “The Next Wave Festival은 온 교회의 참여로 진행되는 다음세대 전도 초청 축제다. 주요한 진행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교회가 진행하지만, 온 교회가 함께 다음세대 부흥의 비전을 나누고 페스티벌 진행을 위해 기도하고 지원해달라”고 했다.
또 “지역의 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이 초청돼 오는 만큼 당일 기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섬기고 배려하여 교회와 예수님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도록 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전도대상자와 부모와 학교 등 지역사회의 협조가 있어야 한다”며 “가능한 주최 교회와 부서는 사전에 전도대상자를 접촉할 수 있는 길목인 지역의 가정과 학교, 학원에 행사에 관한 시간, 장소 내용 등의 정확한 안내와 홍보로 신뢰를 형성하여 전도대상자를 접촉할 수 있도록 한다”고 했다.
기성 총회장 임석웅 목사는 “교회는 죽어가는 가족과 친구, 이웃과 동료를 구원하기 위한 구조선이 돼야 한다”며 “성도는 유능한 구조사가 되어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그들을 구해 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기성 교회를 향한 주님의 부르심에 함께 팔을 걷고 승리의 길로 나아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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