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행복 영상챌린지’ ‘율동 챌린지’, 심사 거쳐 외식권 등 전달
선착순 100팀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이나 커피 쿠폰 제공
“아이들은 지친 부모에 새 힘주는 스타, 부모와 자녀들 응원해”
㈜마중물교육연구소와 필통미니스트리가 부모에게 찾아온 ‘최고의 선물’인 자녀와의 행복한 순간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나누는 가정행복프로젝트 ‘별과 같은 챌린지’(이하 ‘별과 같은’)를 진행한다.
‘배워서 남주자’를 모토로 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한 교육을 제공해 온 마중물교육연구소(소장 강효정)와 온 세계 아이들을 웃게 만드는 꿈을 가진 필통미니스트리(대표 김정환)가 공동 기획한 이 프로젝트는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건강한 방식으로 해소하는 한편,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최 측은 “울기, 고집부리기, 정리 안 하기, 반찬 투정하기, 욕심부리기, 좀 컸다고 말 안 듣기, 사춘기 때 알 수 없는 반항과 돌발행동 등은 자녀를 키우는 세상의 모든 부모가 마주치는 현실”이라며 “그런데도 엄마, 아빠가 묵묵히 부모의 역할을 다하는 이유는 자녀는 부모를 찾아온 최고의 선물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처음 아이를 만난 순간, 아이의 성장에 손뼉 치던 순간, 아이의 웃음에 새 힘을 얻는 순간을 떠올려 보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 의도”라고 밝혔다.
가정행복프로젝트 ‘별과 같은’에 참여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행복한 영상 챌린지’로, 1분 미만의 쇼츠(shorts) 또는 풀버전으로 영상을 제작하여 각자의 SNS에 올린 후 공유하면 된다. 개인 SNS 올리기 어려운 경우, 주최 측에 영상을 보내면 ‘별과 같은’ 공식 유튜브에 올려준다. 신청하는 가정에는 이번 챌린지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별과 같은’ 공식음원도 제공한다.
두 번째는 ‘율동 챌린지’로, 가족이 율동으로 함께 한 영상을 주최 측에 보내면 된다. 유튜브 ‘별과 같은’의 율동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동명의 주제가 ‘별과 같은’을 작사, 작곡한 필통미니스트리 김정환 대표는 “우리를 찾아온 자녀들을 맞이하며 처음 부모의 삶이 시작된다. 처음이기에 늘 사랑하고 아껴주고 싶지만, 언제나 부족하고 아쉽고 힘겨운 점도 많다”며 “서로에게 주어진 축복의 시간을 힘들게 보내지 않도록, 다시 한번 자녀를 축복하고 함께 사랑하며 살아낼 수 있도록 세상 모든 부모님과 자녀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한다”고 말했다.
주제가 ‘별과 같은’을 만든 계기에 대해서는 “어느 새벽,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들이 마치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얼굴처럼 보이면서 노래의 멜로디가 떠올랐다”면서 “아이는 어른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때로는 순수한 눈망울과 해맑은 웃음으로 부모와 어른들을 돌아보게 하고 이끌어 주는 것 같다. 그래서 아이들은 어둠 속에서 길을 알려주는 별과 닮았고, 지친 부모에게 새 힘을 주는 스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정환 대표는 지난 2016년 필통미니스트리 설립 이후 제3세계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필통과 학용품을 보내는 캠페인을 펼쳤다. 김 대표는 “그리고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또 다른 별들이 있다”며 “바로 전쟁과 기근, 여러 문제와 돌봄의 부족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 있지만, 환한 웃음으로 반짝이는 온 세계의 아이들”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공동기획자인 마중물연구소 정학범 수석컨설턴트는 “가정 행복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다가 즐거운 식사 시간을 선물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다”라며 “식당과 카페를 하는 지인들이 흔쾌히 식사와 음료권을 협찬해 주셨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마음을 함께 모았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영상을 응모하면 선착순 100팀에 한정해 샐비어작가의 ‘예뻐라’ 카카오톡 이모티콘 시리즈 2종 혹은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 심사를 거쳐 영상을 선정해 식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홍보대사인 가수 김성면(피노키오, K2), 틴틴파이브 이웅호,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서울시 홍보대사), 개그맨 출신 트롯가수 정지민, 가수 공휘(JG스튜디오 대표), 마이크 잡스 TV 크리에이터 유정현(드림라이프 클래식 대표), 대중음악콘텐츠학회 유현식 회장(컬쳐커넥션 대표, 강동대 실용음악과 교수), 개그맨 이리안(이장숙), 감성시인이자 커피시인 윤보영, ‘미술관에 간 인문학자’ 저자 안현배 작가, ㈜바인투자자문 김광주 대표, ㈜마중물교육연구소 정학범 수석컨설턴트 등 문화 예술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또 ‘공룡의 신세계 BOOKK’의 강영호 작가는 재능기부로 5가정의 캐리커처를 그려줄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계기로 별과 같이 반짝이며 엄마, 아빠를 찾아온 아이들에게 감사하고, 세상 모든 자녀들을 축복하는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가정행복프로젝트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프로젝트에 외식권을 협찬 및 후원하는 업체는 두부마을(동두천), 탱글낙지마당(등촌역), 통다리치킨(신길동), 해맑은생선구이(통영), 우리들숯불갈비(신도림역), 리포브릭(가산본점), 칼디카파(성신여대), 오름국수(성북동 한성대역), 오로라연어(강화도), 모닝샐러드(원주), 한솥도시락(원주 상지대), 윤스게장(온라인) 등이다. 기업 후원에는 창성자원, 모아환경조명, 컬쳐커넥션, 분당예손치과, 아이노스, 비욘드테크 등이 참여한다.
이번 챌린지는 10월 22일까지 진행된다.(문의 02-3665-8045, 010-3778-8044, 카톡 ID: woosaa67 or coeljh, 유튜브 ★별과 같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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