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 목사(할렐루야교회)는 최근 주일예배에서 ‘신실하신 우리 하나님 : 1. 아침마다 새롭습니다’(예레미야애가 3:22-2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신실함과 인자함을 묵상하고자 한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이 망하고 회개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긍휼하심을 봤다”며 “하나님의 구름기둥과 불기둥, 그리고 매일 아침마다 주는 만나를 통해 하나님의 신실함을 경험했다”고 했다.
또한 “예레미야는 하나님을 자신의 기업으로 두고 그를 바라보며 소망을 갖는다고 고백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프로젝트와 인생의 목표를 초월해 우리의 신뢰와 기대를 받고 있다”며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함을 믿고 아침마다 그의 은혜를 새롭게 받아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하나님은 우리의 어둠을 빛으로, 절망을 기쁨으로 변화시키며 우리를 인도하신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고 그의 역사와 나라에 맞춰 살아야 한다”며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기다리며 그의 역사를 믿고 그의 삶을 따르는 것이 우리의 소망이다”라고 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은 신실함하시며, 우리는 그러한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봐야 한다”며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긍휼하심은 영원하며, 아침마다 새롭게 나타난다고 본문은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맡겨야 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고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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