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동 목사(중문교회)는 지난 30일 주일 예배에서 ‘죽음’(갈 2장 20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장 목사는 “현재 세계가 전쟁과 무역 전쟁에 시달리는 시기”라며 “이런 때일수록 하나님의 나라를 현실로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경제 회복을 위해 민주정치를 실천하고, 교회와 종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평화적인 남북통일 및 선교지에서의 교회 및 선교사들의 보호와 지원을 기도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한다”며 “사도 바울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본받아 우리가 죽음을 통해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우리의 욕심과 성질을 죽여야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다”며 “죽음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욱 깨닫고 새로운 삶을 살아나갈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여러분도 죽음을 통해 진정한 삶을 찾아가길 권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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