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곡감리교회(담임목사 이형열)는 지난 20일 천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천곡감리교회 신도들이 헌금한 맥추감사절 감사헌금 전액이다. 감리교회 평신도 순국 순교자이신 최인규 권사의 신앙을 기려 나라사랑과 다음 세대를 위해 관내 독립유공자 후손 및 청소년 한부모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형열 담임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혜정 천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천곡감리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천곡감리교회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물품과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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