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소재 세계기독교박물관이 19일 오전 11시 세계기독교박물관에서 정식 개관식을 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5월에 임시 개관한 지 3년만이다.
개관식 참가자는 교계 인사로 기하성 증경 총회장 백종선 목사, 제천기독교연합회 회장 최영준 목사, 제천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박선순 목사 등이다. 제천시 김창규 시장과 이정임 시의회 의장이 참석한다. 또 Akiva Tor 주한 이스라엘 대사도 귀빈으로 참석한다.
세계기독교박물관은 세계 70여 국가에서 수집한 성경 물건과 광물 등 1만 3천 점을 소장하고 있다.
110,000㎡(3만 3천평) 부지 위에 건물을 신축해 이 가운데 1,5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