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새 생명으로 살 것인가?
도서 「어떻게 새 생명으로 살 것인가?」

은혜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새 언약) 안에 있는 자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약속의 말씀들이다. 옛 언약의 율법은 자신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는다. 하지만 새 언약 안에 있는 자들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은혜 안에 있다. 신약성경에는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새로운 피조물이 어떤 존재인지를 약 130회 이상에 걸쳐서 말하고 있다. 따라서 은혜의 말씀을 통해 거듭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할 때,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롭게 된 자신을 보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의 속사람이 이떤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다. 왜냐하면 사람의 본질은 영이며 영적인 신분이 그 사람의 진정한 정체성이 되기 때문이다.

조용식 – 어떻게 새 생명으로 살 것인가?

지금 변하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
도서 「지금 변하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잃어버리고 현상유지에만 급급한 교회로 전락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 그래서 ‘박물관 교회’로 전락하는 것을 막을 여덟 가지 대안을 살펴보았다. 나는 잘 안다.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상징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순종이 이 여덟 가지 대안을 감싸는 거룩한 보자기 같은 것임을. 그렇기에 이 대안들을 다 따르더라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지 못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수용하지 않으면, 절대로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큰 길을 만드시는 분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큰 길을 만들어가시는 그분을 믿고 따르는 사람을 통해 그 일을 이루어가신다. 마치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처럼, 우리는 그저 큰 길을 만들어가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우리 삶을 맡기면 된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물결에 우리의 인생을 맡겨보자. 하나님의 바람이 이끄는 대로, 하나님이 허락하신 물결에 몸을 맡기고 영원과 영원을 이으시는 하나님의 뜻에 승복하며 사는 우리가 되자.

이찬수 – 지금 변하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

광야교회
도서 「광야교회」

지상의 교회는 광야교회입니다. 지상 교회가 서있는 물리적인 주소는 대한민국이지만 교회가 서있는 영적인 실존적인 주소는 광야입니다. 광야는 물이 없고 양식이 없는 곳입니다. 그래서 광야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생명의 물이 되시고 생명의 양식이 됨을 경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가나안에서 물과 양식이 넘쳐날 때 교회는 변질되고 무너졌습니다. 광야는 뱀과 전갈이 있고 아말렉의 도전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광야는 축복입니다. 교회는 마귀의 도전과 세상의 도전 앞에 있습니다. 그 거룩한 영적인 긴장 속에 교회의 영적인 권세가 회복되고, 신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영적인 군사로 세워지게 되고, 죄악된 세상과 원수 마귀를 피하지 않고 마주하여 당당하게 싸워 이기는 교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광야는 길이 없는 곳입니다. 그래서 광야는 축복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교회가 가는 참된 길이 되심을 알고, 그 계명과 율례와 법도를 따라서 진리의 길을 걸어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안에 교회가 가야 할 길이 있고 가서는 안 되는 길이 있음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왕재 – 광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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