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정복의 잃어버린 세계
도서 「가나안 정복의 잃어버린 세계」

정복 시대에 하나님은 자신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도록 땅을 준비시키기 위해 그 땅에서 가나안 사람들을 제거하신다. 포로기에 하나님은 자신과 동일시하셨던 질서를 시행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헌신을 입증하기 위해 그 땅에서 이스라엘을 제거하고 계신다. 그 사건들 사이에는 가능한 유사점이 없다. 그러므로 포로기 때 이스라엘에게 일어나는 일이 정복 시대에 가나안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일과 같다고 주장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 겉모습은 비슷할지 몰라도 사건의 본질은 비교될 수 없다. 결과적으로 이스라엘로 하여금 언약의 저주와 추방을 얻게 했던 것과 같은 일을 함으로써 가나안 사람들이 추방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 레위기와 신명기에서 가나안 사람들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는 언어는 고발이 아니며 전쟁에 대한 이론적 근거도 아니다. 그것은 동시에 야웨에 대한 이스라엘의 의존성을 강조하고, 언약 질서를 이상적인 존재 상태로서 칭송하며,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언약의 불충실로 인한 결과에 대해 경고하기 위해 고안된 문학적인 수사적 표현과 유형론을 훌륭하게 차용한 것이다.

존 H. 월튼 – 가나안 정복의 잃어버린 세계

예배 스펙트럼
도서 「예배 스펙트럼」

“네가 사역자이기 전에 나를 예배하는 예배자이기를 원한다.” 이런 감동이 마음에 오자 더욱 견딜 수가 없었다. 다시 한번 심령 깊은 곳에서 주님에게 이렇게 고백했다. “예배자의 마음을 회복시키기 위해 주님은 저를 일 년 동안 저 아프리카 오지로 보내셨네요.” 그 순간을 나는 스스로 ‘예배자로 거듭난 날’이라고 부른다. 예배는 어떤 자리인가? 하나님의 심판이 구원으로 변하는 자리다. 하나님의 분노가 은혜로 변하는 자리다. 하나님의 죄의 소송이 용서의 보증으로 바뀌는 자리다. 예배는 변하지 않는 완악한 인간을 위해 하나님이 변하시는 세상의 언어로는 설명할 수 없는 복음을 경험하는 자리다. 당신이 무너졌을지라도, 심판과 저주에 노출되었을지라도 살 수 있는 이유는 예배 때문이다. 예배는 내가 변하기 전에 오직 당신을 위해 하나님이 변하시는 자리이다.

윤석이 – 예배 스펙트럼

함께 떠나는 자존감 여행
도서 「함께 떠나는 자존감 여행」

낮은 자존감은 죄를 지적하여 죄책감을 갖게 하지만, 건강한 자존감은 죄를 회개케 하고 용서와 치유를 통해 기쁨과 평안, 행복을 누리게 한다. 잘못된 생각의 원인을 알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매일 꾸준히 반복하면 열등감에 의해 왜곡된 사고가 합리적으로 변한다. 극복 경험을 반복하다 보면 치유가 일어나게 되어 있다. 기질을 알면 여러 환경에서 어떻게 반응하며 어떻게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극복할 것인가를 알 수 있는데 큰 도움을 준다. 제이 아담스의 권면적 상담은 성경 말씀을 권면함으로 그 권위에 순종할 때 우울증도 치유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상처는 과거이다. 바꿀 수 없는, 지울 수도 없는 과거이다 … 때로는 오늘의 나와 과거의 나를 분리하도록 한다. 과거의 상처를 오늘의 내 자존감을 승화시킴으로 극복하도록 하자.

천정구 – 함께 떠나는 자존감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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