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2023년 6월 미디어를 통한 복음전파를 위해 ‘CTS 아카이브’를 전면 업그레이드 리뉴얼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CTS 아카이브’는 CTS에서 27년 동안 방송된 약 30만 편(13만 시간 분량)의 설교, 뉴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별히 283개 교회의 총 8만 편 이상의 목회자 설교를 포함하고 있으며, 성경별 검색은 물론 절기, 주제, 인물 등 상세한 분류 체계를 통해 원하는 설교를 정확하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매주 업데이트되며, 신학생과 목회자들을 위해 설교를 절기와 상황에 맞춰 분류하여 목회 자료와 설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더불어, 이 서비스를 통해 지난 27년간 CTS 뉴스에서 다루었던 교단, 교회, 목회자, 단체 등 기독교계의 모든 뉴스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CTS 뉴미디어부문 강명준 사장은 “유튜브에 혼재된 기독 콘텐츠들도 신학을 전공한 기독 콘텐츠 전문가들이 엄선하여 ‘CTS 아카이브’ 내에 큐레이션 하여 서비스된다”며 “이를 위해 CTS는 ‘유튜브 웹크롤링 기술’을 자체 개발했으며 저작권 문제 해소와 함께 검증된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CTS는 고도화된 분류 작업을 거쳐 콘텐츠를 필요에 맞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100년 이상의 국내 교회들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100년 교회 역사관’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역사관은 전국의 교회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후대에 전하고 보존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가장 먼저 영락교회의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와 협력하여 ‘근현대사 목회자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 서비스는 오는 7월 중에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30일까지 사이트에 정회원으로 회원가입을 한 선착순 오천 명 이용자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목회자와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될 매주 설교분류 정보 서비스인 ‘CTS 설교아카이브 카톡 푸시서비스’ 접수도 동시에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CTS 아카이브’(ac.cts.tv)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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