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내달 18일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보은예배를 드린다. 국내에서 드리는 마지막 예배다.
교회 측은 28일 “우리교회에서 한국교회 최초로 시작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는 16년간 지속돼 왔다”며 “그러나 참전용사들의 고령화로 인해 금년에는 마지막으로 초청행사를 진행하며, 이후에는 현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에덴교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6.25에 참전했던 국내외 용사들을 한국에 초청해 ‘보은행사’를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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