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 영성을 꽃피운 에이미 맥퍼슨
도서 「오순절 영성을 꽃피운 에이미 맥퍼슨」

이런 역사는 미국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이를 계기로 불신자들도 교회를 바라보는 눈이 바뀌었다. 교회는 믿는 자만이 예배드리는 장소가 아니고, 천국은 죽어서만 가는 곳이 아니라, 누구나 예수님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6년간의 순회부흥사의 일을 끝내고 로스앤젤레스에 포스퀘어복음교회의 본부가 되는 5,300석의 앤젤레스템플교회를 세웠다. 33세의 여인이 당시 미국에서 최대의 교회를 세운 것이다. 그녀의 삶에 “최초”, “최대”라는 수식어가 많이 들어간다. 53세라는 이른 나이에 천국으로 떠나셨지만, 그녀는 ‘성령에 사로잡혀 불꽃 같은 인생을 산’ 20세기 오순절 역사의 거목이시다. 본인을 위해서 여러 명의 성도가 합심하여 중보기도 할 때 성령님께서 임재하시어 깨끗하게 치료해 주셨기 때문에, 내가 병자를 위해 기도드리면 성령님께서 오셔서 친히 치료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생긴 것이다.

임열수 – 오순절 영성을 꽃피운 에이미 맥퍼슨

조정민의 답답답 2
도서 「조정민의 답답답 2」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계속 묻는 이유는 편하고 쉬운 길을 가기 위해서일 때가 많습니다. 내가 복을 받기 위해서 끊임없이 신의 뜻을 묻는 것이 이방 종교의 목적입니다. 내가 하나님보다 더 중요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보다 더 중요해서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걸음을 맞출 때 대부분 고생스럽습니다. 내 뜻을 고집한 끝에 겪게 되는 뜻밖의 고통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내 뜻을 미리 세워 놓고 그것을 관철하기 위해 고집하지 마십시오. 주님이 나와 동행하는데도 왜 어려움이 있느냐 하십니까? 주님 안에서 겪는 어려움은 내게 유익한 어려움입니다. 아무리 내게 닥친 어려움을 걷어 가 달라고 기도해도 어려움이 사라지기는커녕 오히려 어려움이 가중된다면, 이 어려움을 견디고 이기라는 하나님의 뜻으로 깨달아야 합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믿음만 있으면 신앙 여정은 중단 없이 끝까지 완주하게 될 것입니다. 그 말씀이 내 안에 있어서 견디며 인내하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정민 – 조정민의 답답답 2

이찬용 목사의 행복한 목회 이야기
도서 「이찬용 목사의 행복한 목회 이야기」

큰아이는 21살의 어엿한 대학생이 되었고 여동생도 대학생이 되어 있었습니다. 예전 우리 교회가 필리핀 단기선교 나갔을 때 이 아이들이 꼬마였고, 우리가 대학 졸업할 때까지 지원한다고 해서 지금까지 지원하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여러 가지 바쁜 사정으로 돈만 보내고 잊고 살기도 했고요. 얼마나 공부를 잘하는지, 필리핀 좋은 대학에서도 아주 좋은 조건으로 ‘자니보이가’를 데려갔고, 이 아이는 변호사가 되고 싶다고 하더군요. 우리 성도들에게 “무섭지 않아요?” 하고 물었더니 “무서워요”라고 말하는 성도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런 게 복음의 순기능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의 인생이 바뀌는 주님의 능력은 대단하기도 하구요. 어느 사람이든 예수님의 복음이 그 사람 삶 속에 들어가면 그 어떤 사람이라도 바뀌거든요. 복음은 말이 아니라, 능력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순간입니다.

이찬용 – 이찬용 목사의 행복한 목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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